시높시스, 선도적인 EDA 솔루션에 AI기능 확장 발표

Gen AI 기능으로 워크플로우 소요시간을 며칠에서 몇 시간으로,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대폭 단축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2025년 9월 3일 – Synopsys (Nasdaq: SNPS)는 오늘 업계 선도적인 반도체 설계 솔루션에 Synopsys.ai™ Copilot 생성형 AI(GenAI)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을 통해 반도체 엔지니어링 팀은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더욱 복잡한 설계를 지원하며,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엔지니어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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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높시스는 AI를 현대 칩 설계의 핵심 역량으로 삼아 선도적으로 도입해왔으며, 강화 학습 및 생성형 AI 기술을 AI 기반의 어드밴스드 솔루션 Synopsys.ai에 적용해 고객의 실리콘 성능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타임투마켓을 앞당기고 있다. 얼리 액세스 고객들은 새롭게 확장된 Synopsys.ai Copilot의 보조 및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사용해 설계 품질과 엔지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경험했으며, 실제 워크플로우를 며칠에서 몇 시간, 몇 시간에서 몇 분 단위로 단축하고 있다.

Synopsys의 전략 및 제품 관리 담당 산제이 발리(Sanjay Bali) 수석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의 모든 레이어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차세대 어드밴스드 SoC를 위한 창의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칩 설계 전 과정에 걸쳐 보조 및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신 Synopsys.ai Copilot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은 더 높은 품질의 설계를 신속히 완성하고, 고부가가치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여,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생성형 AI 기반 Synopsys.ai Copilot의 주요 기능:

 

·         보조 GenAI 기능: Synopsys.ai Copilot의 혁신적인 지식 어시스턴트 및 새로운 워크플로우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은 Synopsys의 주요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들의 생산성과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지식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고객사에서 신입 엔지니어의 숙련 속도(ramp time)가 30% 빨라졌으며, 문서 검색과 스크립트 생성 시간이 수 시간에서 수 분으로 단축되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워크플로우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은 스크립트 솔루션 구축 시간을 평균 2배 단축한다. Synopsys PrimeTime®과 함께 사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스크립트 생성 속도가 10~20배 빨라진다. 이러한 획기적인 효율성 향상 덕분에 신입 엔지니어는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 Synopsys 도구를 사용하여 더욱 독립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현재 Synopsys의 지식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Synopsys Cloud 사용자 - SaaS 및 BYOC(Bring Your Own Cloud) - 에게 제공된다.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이미 Synopsys Cloud SaaS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이러한 스타트업은 워크플로우에 완벽하게 통합된 Synopsys의 지식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이고 테이프 아웃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         크리에이티브 GenAI 기능: 정형 검증 생성(formal assertion generation)및 RTL 코드 생성 같은 Synopsys의 크리에이티브 GenAI 기능은 얼리 액세스 고객이 설계 및 검증 주기를 며칠에서 몇 시간으로,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한 선도적인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은 높은 수준의 구문 및 기능 정확도를 갖춘 자동화된 정형 테스트벤치 생성으로 정형 검증 워크플로우 내 신입 엔지니어 및 전문 엔지니어의 엔지니어링 생산성이 35%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가속화된 워크플로우와 향상된 결과 덕분에 팀은 단 10일 만에 10개의 설계 구성 요소를 검증할 수 있었다.

새로운 Ansys Engineering Copilot으로 GenAI 시뮬레이션 기능 강화

또한 Synopsys는 AI 역량을 시뮬레이션 및 분석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Ansys는 다기능 가상 어시스턴트(multifunctional virtual assistant)인 Ansys Engineering Copilot™을 선보여, Synopsys 시뮬레이션 도구 사용 시 학습 곡선 단축과 엔지니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최신 Ansys SimAI™(physics-agnostic 애플리케이션)는 AI의 속도와 Ansys 시뮬레이션의 정확성을 결합했으며, optiSLang®과 통합해 데이터셋 생성과 AI 학습을 가속화하여 설계 변형 탐색을 더욱 확대하고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한다.

 

AgentEngineer™ 기술 개발 및 첫 프로토타입 공개

Synopsys의 생성형 AI 기능은 차세대 칩 설계를 위한 AgentEngineer™ 기술의 필수 기반이다. 단일 에이전트 및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자율적 의사결정 수준까지 발전시켜 엔지니어의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특별히 설계 및 학습되었으며, 생산성과 결과 품질 향상, 그리고 연산 자원 절감에 기여한다. Synopsys와 Microsoft는 에이전트 AI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ynopsys는 최근 DAC 2025에서 Microsoft Discovery 기반의 첫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Microsoft 제품 혁신 담당 아심 다타(Aseem Datar) 부사장은 “양사는 기존 워크플로우 최적화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칩 설계를 위한 엔지니어링 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Synopsys의 깊은 도메인 전문성과 Microsoft Discovery의 파워와 확장성을 활용하여 업계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Synopsys는 AgentEngineerTM 기술을 통해 단일 에이전트의 단계별 작업(L2)에서 다중 에이전트를 통한 복합 작업(L3), 적응형 학습 기반 동적 플로우 최적화(L4),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율적 의사결정(L5)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ynopsys의 AI 기반 설계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ynopsys.com/ai.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